서울연구원이 한강의 역사적 변천사와 글로벌 명소로 도약할 미래 비전을 담은 기획영상 '한강, 서울의 어제와 내일을 잇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 공개했다.
서울연구원, 한강의 역사와 미래 담은 기획영상 공개
이번 영상은 서울의 성장과 함께해 온 한강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시민의 일상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여가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주소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 제작에는 오균 서울연구원장을 비롯해 김경민 연구위원, 김인희 초빙선임연구위원,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출연해 도시개발 과정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영상은 조선시대 물류와 생업의 중심지였던 한강의 모습부터 도시개발을 거쳐 현대의 공원 및 수변공간으로 변모한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본다. 특히 강변 나루터와 정자가 문화 교류의 장이었던 과거와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의 도시 확장 과정을 상세히 짚어냈다.
이와 관련해 영상은 2000년대 한강르네상스 사업 이후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한강의 현재 위상을 조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노들섬과 여의도 일대의 문화·관광 기능 강화, 수상교통과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잠수교 보행전용교화 및 야간경제 활성화 등을 구체적인 미래 모습으로 제시했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과거 한강이 서울의 성장을 상징했다면, 앞으로는 문화·관광과 미래교통이 어우러져 글로벌 TOP3 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울연구원은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다양한 도시공간과 정책 현안을 연구와 데이터로 뒷받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구원은 이번 기획영상 본편 1편과 쇼츠 영상 4편을 공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서울의 변화상을 조명하는 후속 콘텐츠를 제작해 도시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서울연구원 공식 유튜브와 서울시 라이브서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