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이 오는 11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취향을 바탕으로 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서울디자인런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디자인재단, 11월 10일 DDP서 ‘2026 서울디자인런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디자인,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등 250명을 대상으로 가치 소비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과 취향을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는 법을 모색한다.
이 날 1부는 ‘가치 소비 변화를 통한 삶의 방식 리셋’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소비 방식의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하며, 임태희 대표와 장인성 대표가 공간 경험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엑소플래닛 이선호 대표가 기술 발전이 가져올 소비의 미래를 조명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이 대표는 13년간의 연구 경력을 바탕으로 기술과 일상의 접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2부는 ‘취향이 일이 될 때’를 주제로 브랜드 창업가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화요 그룹 조희경 대표는 ‘무엇이 취향이 되고 무엇이 문화로 상속되는가’를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펼친다.
W컨셉 김항래 CMO는 소비자의 취향을 구매로 연결하는 커머스 큐레이션 전략을 소개하며, 로우클래식 이명신 대표는 미니멀리즘을 브랜드 파워로 성장시킨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박상영 작가와 김아영 이사, 요나 대표가 참여해 자신만의 기록과 관심사가 어떻게 비즈니스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담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9일까지 이벤터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후에는 연사와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런은 서울시 대표 교육 철학을 디자인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라며 “재단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 멘토링, 투자, 판로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지원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