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 요금 감면 '무서류 원스톱' 신청 서비스 전국 최초 도입

윤여경 기자

등록 2026-10-21 12:21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수도 요금 감면 신청 시 별도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무서류 원스톱 감면 신청 서비스'를 24일 도입했다.


서울시, 수도 요금 감면 '무서류 원스톱' 신청 서비스 전국 최초 도입

서울아리수본부는 연간 약 150만 명이 이용하는 '아리수 요금고객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감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였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등이 수도 요금을 감면받으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자격 증빙 서류를 발급받아 수도사업소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날부터는 누리집과 행정 시스템을 연계해 관련 서류 없이도 감면 대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누리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은행 등 민간 인증서를 활용한 간편인증 로그인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누리집 첫 화면에 요금 조회·납부, 민원 신청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서비스를 배치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회 서비스 기능도 대폭 확대했다. 사용자는 별도의 문의 절차 없이 누리집에서 감면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검침이 적용된 31만 개의 수전 가구는 실시간 물 사용량과 계량기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검침은 통신 기능을 활용해 검침원이 방문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물 사용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도 이뤄졌다. 담당자가 수동으로 발송하던 각종 민원 서류를 클릭 한 번으로 문자나 전자우편을 통해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과오납금 환급 절차 역시 간소화했다. 기존 5종의 서류가 필요했던 환급 신청 서류를 3종으로 줄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환급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이 수도 요금 관련 민원을 더욱 편리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이 요금 관련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권 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능과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여경

윤여경

기자

디 프레스(D Press)
등록번호서울 아 56528
등록일자2026-04-27
발행일자2026-10-22
발행인윤여경
편집인윤여경
연락처010-9574-8407
이메일dpress.kr@gmail.com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19-7, 1층
디 프레스(D Press)

디 프레스(D Press) © 디 프레스(D Press) All rights reserved.

디 프레스(D Press)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