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안전한마당’ 참석해 재난현장 의인 표창

윤여경 기자

등록 2026-09-18 10:24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에 참석해 일상 속 위급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의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안전한마당’ 참석해 재난현장 의인 표창

이 날 오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용감한 대처를 보여준 의인 3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차량 화재를 조기 진압한 정진행(60) 씨, 한강 투신 시민을 구조한 박상혁(51) 씨,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도운 박규형(23) 씨다.


표창 수여 후 오 시장은 안전다짐 세레모니에 참여하고 물소화기 체험 현장을 둘러보았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일상 속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인 안전다짐식에서는 재난 대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난과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위기를 이겨내는 힘은 평소의 준비에서 만들어진다'며 '그래서 위기 대응을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익히는 오늘 행사가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안전을 시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위험은 미리 살피고, 재난에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시의 대응 역량을 높여 누구나 안심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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