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외교부가 오는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유엔사무국을 비롯한 16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제19회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외교부, '제19회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오는 20일 개최
이 날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해외 소재 6곳과 서울 소재 10곳의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특히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등 국제기구 본부의 총괄 인사담당관이 직접 방한해 채용 절차와 인재상을 심층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2015년부터 외교부, 유엔협회세계연맹과 협력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5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기구의 사회적 기여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첫째 날에는 국제기구 심층 세션이 진행된다. 본부 인사 담당자가 채용 정책과 선발 기준, 이력서 작성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같은 시각 3층 대회의실에서는 서울 소재 10개 국제기구의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인턴 채용 등 실무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튿날에는 8층 간담회장에서 1:1 모의 면접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전에 제출한 영문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모의 면접은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별도 세션으로 확대 편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일까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은 '국제기구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등 시민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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