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오는 19일부터 전승공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전승공예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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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전승공예 전승자와 현대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제작한 70여 종의 전승공예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통 기술에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더해 실용성을 높인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 날 공개되는 작품들은 완초장, 옥장, 옹기장, 소목장, 사기장, 탕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승교육사와 이수자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홍익대, 국민대 교수진 및 유명 디자인 기업 대표들의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완초를 활용한 화병을 비롯해 실루엣 링, 먹 다관, 오동 스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청주사토 다기 세트와 탕건의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소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예가 현대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감상용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대적 공예품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쓰임새를 동시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전시장을 찾아 전승공예의 새로운 변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