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4일 용산가족공원에서 도심 속 농업과 자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용산가족공원서 24일 '가을걷이 한마당' 개최…벼 탈곡·떡메치기 등 체험
이번 행사는 24일 13시부터 17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진행되며, 벼 탈곡과 짚풀 공예 등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날 현장에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년이 왔네! 벼 탈곡 체험'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탈곡기와 홀테를 사용해 직접 벼를 탈곡하며 우리 농촌의 수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볏짚 공예를 비롯해 수세미 만들기, 알곡 키링 만들기, 도토리 양모 브로치 제작, 자연물 염색, 가드닝 체험 등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전통 방식의 '떡메치기 체험'은 물론, 공원사진사가 직접 사진을 찍고 인화해주는 '공원사진관'과 포토 키링 만들기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참여 신청은 8일 14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정원도시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을의 풍요로움과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용산가족공원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