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기준 전국 건축물이 전년 대비 1만 7,039동(0.2%) 증가한 743만 8,642동으로 집계됐다고 이 날 밝혔다. 연면적은 전년보다 6,004만 2,000㎡(1.4%) 늘어난 43억 7,503만㎡를 기록했다.
2025년 말 전국 건축물 743만 동 돌파…연면적 43억 7,500만㎡ 기록
수도권 건축물은 2,077,588동으로 전년 대비 2,272동 증가했다. 지방은 1만 4,767동이 늘어난 5,361,054동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46.1%)과 상업용(22.0%) 건축물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1.7%)과 주거용(1.4%)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거용 건축물의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3억 1,670만 6,000㎡(65.3%)로 가장 컸다. 이어 단독주택(16.5%), 다가구주택(8.5%), 다세대주택(6.6%), 연립주택(2.3%) 순으로 확인됐다.
상업용 건축물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3억 562만 1,000㎡(3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제1종근린생활시설(25.8%), 업무시설(20.5%), 판매시설(6.9%), 숙박시설(5.9%) 순이었다.
건축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인허가 지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025년 전체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8.4% 감소한 1억 1,482만 1,000㎡였다.
착공 면적 역시 8,235만 4,000㎡로 전년 대비 9.6% 줄었다. 준공 면적 또한 1억 36만 ㎡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건축 허가 면적도 전년 대비 23.9%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5.6%, 지방이 27.8% 각각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통계 수치와 관련하여 "건축물통계 및 건축허가·착공·준공통계의 일부 수치는 천 단위 미만 절사 후 산출 및 제공하므로, 합계 등의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통계 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https://www.eais.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https://blcm.go.kr)의 '맞춤형 건축통계'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